새소식 구채옻칠의 개미퇴치능력 시험

전통 한옥이나 목조주택에 충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금속 안료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단청용 안료 중에서 납, 비소, 수은, 6가 크롬 등의 안료를  그 독성 때문에 유기안료로 대처해서 사용함에 따라 외래종 벌레나 흰개미로부터의 문화재나 한옥의 보호는 무방비상태로 있다.

방충, 방부의 목적으로 도료에 첨가해서 사용하는 물질은 중금속첨가제나 유기농약제제를 첨가하였으나 최근 유럽에서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수입되지 않고 있으며, S제품의 흰개미퇴치용 오일스퇴인은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다.

중금속 첨가제제는 아래와 같다.

그러나 이들은 외부시설물에서 햇빛에 의해 노후되면 유출되어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 그러나 별다른 물질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천연물로서 옻칠은 지구상에서 유일한 천연 방부제로서 페인트의 도막을 형성하는 자체가 방부기능을 갖고 있으며, 일반도료에 비하여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오일스테인인 경우 2배 이상)

일반적으로 옻칠의 햇빛에 약하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 이유는 전통옻칠이 햇빛에 백화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뿌옇게 변해서 그러하며, 칠이 밝아지기 때문에 그러하다. 그러나 도막이 노후되는 것은 아니다.

구채옻칠은 이들을 개량하여 전통옻칠의 그러한 단점과 여름날씨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필요 없이 페인트처럼 누구나가 쉽게 칠할 수 있는 상온경화형옻칠과 열경화형옻칠, 오일스테인형 옻칠을 개발한 것이다.

구채옻칠은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천연옻칠을 제품의 구성성분이 항상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격화하한 규격화전통 옻칠, 개량옻칠, 브랜딩한 옻칠(수성옻칠, 산업용옻칠, 옻칠셀락, 채색용옻칠, 단청용옻칠)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하였으며, 이들 전 제품은 방충성이 모두 탁월함을 입증하기 위하여 흰개미실험을 실시하였다.

수성옻칠, 오일스테인형 옻칠, 상온경화형옻칠을 대상으로 흰개미의 거동을 살펴보는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검은 개미는 하룻밤만에 모두 전멸하고(날벌레도 마찬가지), 밀폐상태의 조건에서 모두 피하거나 사멸되지만 한옥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기피현상은 확연하지만 나무 속으로 이미 파고들어간 흰개미의 박멸이 문제이다.  일회용주사기로 구멍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 결론이다.

한옥재인 소나인 경우 집을 짓는 과정에 청태가 끼지 않게 하려면 대패질 후 바로 오일스테인 옻칠(투명 외11가지의 천연색)을 1회 칠하고 다 지은 다음에 한번 더 칠해주는 것으로 마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험결과로 흰개미는 옻칠 위에서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며, 불과 몇 일만에 전부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수성옻칠(수성아크릴형 옻칠, 수성 우레탄형옻칠), 오일스테인 옻칠, 상온경화형 옻칠 모두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ant_I.mp4

흰개미실험2.mp4

antIII.mp4

흰개미에 대한 정보는 추가로 실험하여 제공하고자 한다.